작년까진 1년에 두어번 절식했는데 올해는 완전히 잊고 살았다가


얼마전에 이벤트를 한다길래 방문했다가 간만에 마리오자임이랑 절식세트를 같이 구입했어요


작년까지는 쉽게쉽게 늘 하던대로 잘했었던것 같은데


이번엔 감기기운이 있어서 그랬나 배고픔을 견디기도 예년보다 힘들고 약간 두통도 있고 그래서


힘들었네요. 중간에 그만둘까 생각하며 하루만 하루만 하다보니 벌써 6일째에요


신기하게도 오늘부터 부쩍 몸이 가벼워지고 컨디션이 좋아진게 느껴집니다


이런맛이 절식을 하는건데 너무 내 몸을 방치해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네요


쭉~~ 보식까지 열심히 해보려 하니 절식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길.


7일이 긴거같지만 의외로 짧고 한번 하고 나면 몇달이 편안하니까요ㅎㅎ


올해도 보식까지 잘 끝내고 내년에도 또 절식에도 도전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