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이어트 성공했다가 잦은 과식과 폭식으로 요요가 서서히 찾아와 거의 예전 몸무게로 돌아와 시작했어요~
원래 위와 장이 소화력이 약한 편인데 자꾸 먹어대니까 피부도 안 좋고 해서요~
 
수욜 아침에 시작해서 오늘로 3일째인데 어제까지는 좀 나른하기만 했지 크게 배고프고 서글프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몸도 좀 무거운거 같고 과일이라도 좀 먹자는 맘으로 포도 큰거 반송이 이상 먹어버렸네요 ㅜㅜ
 
그거 먹고 마리오자임 60ml 희석해서 먹으니 곧바로 설사가 ㅜㅜ
 
그렇게 하고 아침에 출근을 하려니까 넘 어지러운거예요.
 
이거... 포도 먹어서 부작용이 일어난건가 싶기도 하고...
 
포도 한번 먹었다고 크게 지장있는거 아니겠죠??
 
이거 그만둬야하나 싶으면서 아까까지 자꾸 점심 때 죽이라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3~4일째는 어지러움증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해서 다시 힘내볼려구요~
 
포도 먹은거 이틀한거 많이 방해되는거 아니겠죠??
 
휴.... 근데 오이나 토마토는 입가심 정도로만 먹으라고 하셨는데 그 양이 반개 정도 인가요?
 
이게 하나 쥐면 다 먹게 될거 같아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