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내용

서비맘님 안녕하세요.
출산 후 많은 분들이 체질이 바뀌는 것을 경험하십니다.
이과정에서 질환으로도 나타나기도 하시구요.
다형 홍반증(스티븐존슨증후군)에 대해서는 대다수에 알러지들이 그렇듯 아직 정확한 원인이나 완벽한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양약은 심할 경우 수액투여나 스테로이드제 등을 써서 진정시키는 효과와 가려움을 완화시켜 호전시키지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장기적인 복용은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부작용의 우려도 있습니다.
때문에 알러지등의 면역력에서 오는 질환에 도움이 되고자 효소를 드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객님의 질환인 다형 홍반증의 사례는 처음으로 연락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아토피로 도움을 많이 받고 호전 되신 경우들은 많이 있습니다.
효소가 생체내의 면역환경을 바꾸고 알러지를 개선하는 기능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아직까지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알러지가 아직까지 정확히 규명되어지지 않았고, 치료방법이나 치료제 역시 확실하지 않은 현실이기에 많은 분들이 체질개선용 건강기능식품인 야채효소를 드시고, 도움이 되었다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알러지에 대한 치료 방법과 좋다는 약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반응을 하기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체질개선을 통해서 신체기능의 장애나 저하된 상태를 정상화해서 인체의 면역력과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몸이 정상기능을 하고, 자연치유가 되도록 돕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유태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에 의하면 "바른 영양섭취로 증상이 개선되거나 치료되지 않은 질환을 거의 없다. 영양치료는 약물치료와 비교해 장기적 효과는 대등하고 단기적 효과는 약하나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효소절식은 부작용이 없는 자연요법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효소절식을 시작하시게 되면,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일 수록 명현현상을 심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보통 절식 시작하시고, 2~3일정도에 나타나시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때는 알러지가 더 심해 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기간이 지나고 나면 점차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알러지의 경우 심해지실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위험 하실 수도 있으므로 이때는 양약을 드시거나 병원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때문에 고객님께서는 효소절식요법 보다는 보식법으로 소식하시면서 식간사이에 효소를 드시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약 1개월 정도 꾸준히 식이요법과 효소를 병행하셔도 체질전환은 이루어 지십니다.
효소절식은 어느정도 몸이 익숙해진 이후에 해 보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