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내용

노란은행잎님, 안녕하세요.

산야초와 저희 마리오자임의 객관적인 차이라면 몇가지가 있겠습니다.

식약청허가 제품인 경우 야채발효음료라고 분류할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한 지자체허가의 경우 산야초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단 2개의 회사만이 대한민국식약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의 제조방법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점은 얼마나 좋은 원료들을 사용하느냐와 얼마나 충분히 저온 발효되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발효시 절반정도는 당성분이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충분히 발효되지 않을 경우 설탕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너무 달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효모균이 증식하는데 이 당성분을 먹이로 하는데 발효기간이 짧으면 이 효모균수가 작고 설탕이 그대로 남이 있는 경우가 많기에 좋은 효소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산야초를 접해 보신 많은 분들이 너무 달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또, 원료들을 생으로 담그는 효소인 만큼 국산이라 하더라도 농약을 쓰지 않고 유기농법으로 만드는 제품들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저희 농장에서는 유기농만을 고집하고 있구요.

궁금한 점이 해결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